英왕세손비 사진 게재 아일랜드 신문 편집장 사임

입력 2012.11.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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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상반신 노출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은 아일랜드 신문의 편집장이 결국 사임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아일랜드의 타블로이드 신문 '아이리시 데일리스타' 경영진은 지난 9월 왕세손비 노출사진 파문으로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마이클 오케인 편집장이 사임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9월 두 페이지에 걸쳐 프랑스 연예잡지 '클로제'가 처음 공개한 미들턴의 노출 사진 10장을 게재했고, 이에 격분한 주주들의 잇따른 투자 철회 위협으로 곤혹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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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왕세손비 사진 게재 아일랜드 신문 편집장 사임
    • 입력 2012-11-25 09:42:03
    국제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상반신 노출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은 아일랜드 신문의 편집장이 결국 사임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아일랜드의 타블로이드 신문 '아이리시 데일리스타' 경영진은 지난 9월 왕세손비 노출사진 파문으로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마이클 오케인 편집장이 사임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9월 두 페이지에 걸쳐 프랑스 연예잡지 '클로제'가 처음 공개한 미들턴의 노출 사진 10장을 게재했고, 이에 격분한 주주들의 잇따른 투자 철회 위협으로 곤혹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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