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체의 한 부분을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소아 청소년기의 '틱장애'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틱장애 환자가 지난 2007년 만 3천여 명에서 지난해 만 6천 여명으로 해마다 4.9%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령과 성별로 살펴보면 10대 이하 남자가 만 여명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틱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증상이 크게 호전됩니다.
틱장애가 만성화된 경우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일과성 틱장애의 경우 행동 치료 등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틱장애 환자가 지난 2007년 만 3천여 명에서 지난해 만 6천 여명으로 해마다 4.9%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령과 성별로 살펴보면 10대 이하 남자가 만 여명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틱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증상이 크게 호전됩니다.
틱장애가 만성화된 경우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일과성 틱장애의 경우 행동 치료 등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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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청소년 ‘틱장애’ 연평균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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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5 12:02:00
특별한 이유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체의 한 부분을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소아 청소년기의 '틱장애'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틱장애 환자가 지난 2007년 만 3천여 명에서 지난해 만 6천 여명으로 해마다 4.9%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령과 성별로 살펴보면 10대 이하 남자가 만 여명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틱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증상이 크게 호전됩니다.
틱장애가 만성화된 경우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일과성 틱장애의 경우 행동 치료 등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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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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