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후 절반 이하로 떨어졌던 원자력발전소 건설 찬성 여론이 1년 만에 과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영 안타라통신은 컨설팅업체 안디라 카르야 퍼르사다가 전국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원전 건설 찬성 의견이 52.93%, 반대 의견이 24.23%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가 과거에 벌인 여론조사에서 원전 찬성 의견은 2010년 59.7%에서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 후 49.5%로 떨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생산되지만 채굴 가능한 매장량이 점차 감소하고 개발 비용이 비싸짐에 따라 원전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영 안타라통신은 컨설팅업체 안디라 카르야 퍼르사다가 전국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원전 건설 찬성 의견이 52.93%, 반대 의견이 24.23%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가 과거에 벌인 여론조사에서 원전 찬성 의견은 2010년 59.7%에서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 후 49.5%로 떨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생산되지만 채굴 가능한 매장량이 점차 감소하고 개발 비용이 비싸짐에 따라 원전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印尼, 원전건설 찬성 여론 ‘과반’ 회복
-
- 입력 2012-11-25 13:25:59
인도네시아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후 절반 이하로 떨어졌던 원자력발전소 건설 찬성 여론이 1년 만에 과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영 안타라통신은 컨설팅업체 안디라 카르야 퍼르사다가 전국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원전 건설 찬성 의견이 52.93%, 반대 의견이 24.23%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가 과거에 벌인 여론조사에서 원전 찬성 의견은 2010년 59.7%에서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 후 49.5%로 떨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생산되지만 채굴 가능한 매장량이 점차 감소하고 개발 비용이 비싸짐에 따라 원전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조정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