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저명 교수, 아르헨티나서 마약밀수죄로 옥살이

입력 2012.11.25 (1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저명한 물리학 교수가 마약 밀수 혐의로 아르헨티나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미국에 코카인을 밀반입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노스캐롤라이나대 폴 프램튼 교수에게 4년 8개월의 금고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으로 물리학과 천문학 교수였던 프림튼은 아르헨티나 공항에서 코카인 약 1.8킬로그램이 든 여행 가방을 갖고 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프램튼 교수는 한 여자 모델을 만나러 볼리비아에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여행가방을 맡게 됐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저명 교수, 아르헨티나서 마약밀수죄로 옥살이
    • 입력 2012-11-25 13:27:46
    국제
미국의 한 저명한 물리학 교수가 마약 밀수 혐의로 아르헨티나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미국에 코카인을 밀반입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노스캐롤라이나대 폴 프램튼 교수에게 4년 8개월의 금고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으로 물리학과 천문학 교수였던 프림튼은 아르헨티나 공항에서 코카인 약 1.8킬로그램이 든 여행 가방을 갖고 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프램튼 교수는 한 여자 모델을 만나러 볼리비아에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여행가방을 맡게 됐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