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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女앵커 “수십년 성폭행”…관리 실명 고발
입력 2012.11.25 (16:29) 국제
중국 헤이룽장성 쌍청시의 한 방송국 여성 앵커가 현지 고위 관리에게 수십 년간 성폭행 당해왔다고 주장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성 앵커인 왕더춘은 지난 23일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 글을 통해 쌍청시 공업총공사의 순더장 총경리가 자신의 모친을 취직시켜 준 것을 대가로 성관계를 강요한 이후 수십년간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순더장이 직위를 이용해 타인의 퇴직수당을 가로챘고, 쌍청시의 재산을 마음대로 매각해 부당 이득을 챙겨온 부정부패 관리라고 고발했습니다.

왕더춘의 웨이보 글은 순식간에 중국 전역으로 전파됐으며, 쌍청시는 어제 긴급 회의를 열어 엄정 조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中 女앵커 “수십년 성폭행”…관리 실명 고발
    • 입력 2012-11-25 16:29:23
    국제
중국 헤이룽장성 쌍청시의 한 방송국 여성 앵커가 현지 고위 관리에게 수십 년간 성폭행 당해왔다고 주장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성 앵커인 왕더춘은 지난 23일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 글을 통해 쌍청시 공업총공사의 순더장 총경리가 자신의 모친을 취직시켜 준 것을 대가로 성관계를 강요한 이후 수십년간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순더장이 직위를 이용해 타인의 퇴직수당을 가로챘고, 쌍청시의 재산을 마음대로 매각해 부당 이득을 챙겨온 부정부패 관리라고 고발했습니다.

왕더춘의 웨이보 글은 순식간에 중국 전역으로 전파됐으며, 쌍청시는 어제 긴급 회의를 열어 엄정 조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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