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의 구이저우성 샹수이 탄광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광부 19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갱내에서 작업하던 광부 28명 가운데 19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졌고 4명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광부는 유독 가스를 피해 갱 안쪽으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수이 탄광은 사고로 한 차례 문을 닫았다가 영업을 재개한 곳으로,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재개장 탄광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각 지방정부에 일제 점검을 지시했다.
사고 당시 갱내에서 작업하던 광부 28명 가운데 19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졌고 4명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광부는 유독 가스를 피해 갱 안쪽으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수이 탄광은 사고로 한 차례 문을 닫았다가 영업을 재개한 곳으로,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재개장 탄광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각 지방정부에 일제 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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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구이저우 탄광서 가스누출…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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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5 17:10:19
중국 남부의 구이저우성 샹수이 탄광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광부 19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갱내에서 작업하던 광부 28명 가운데 19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졌고 4명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광부는 유독 가스를 피해 갱 안쪽으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수이 탄광은 사고로 한 차례 문을 닫았다가 영업을 재개한 곳으로,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재개장 탄광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각 지방정부에 일제 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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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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