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조셉 카빌라 대통령이 동부 중요도시 고마를 점령한 반군 M23그룹 지도자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카빌라 대통령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M23의 정치 지도자 장-마리 루니가 루게레로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루니가 루게레로는 긴장된 분위기였지만 회동은 잘 진행됐으며 카빌라 대통령과 다시 만나 앞으로 협상을 어떻게 진행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M23이 고마를 함락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격화한 민주콩고 내전 상황에 협상을 통한 사태 해결의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카빌라 대통령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M23의 정치 지도자 장-마리 루니가 루게레로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루니가 루게레로는 긴장된 분위기였지만 회동은 잘 진행됐으며 카빌라 대통령과 다시 만나 앞으로 협상을 어떻게 진행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M23이 고마를 함락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격화한 민주콩고 내전 상황에 협상을 통한 사태 해결의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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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콩고 카빌라 대통령, 반군 지도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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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5 19:22:04
콩고민주공화국 조셉 카빌라 대통령이 동부 중요도시 고마를 점령한 반군 M23그룹 지도자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카빌라 대통령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M23의 정치 지도자 장-마리 루니가 루게레로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루니가 루게레로는 긴장된 분위기였지만 회동은 잘 진행됐으며 카빌라 대통령과 다시 만나 앞으로 협상을 어떻게 진행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M23이 고마를 함락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격화한 민주콩고 내전 상황에 협상을 통한 사태 해결의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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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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