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라이벌 전북 꺾고 ‘우승 자축’

입력 2012.11.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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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챔피언 서울이 우승 경쟁자였던 전북을 물리쳤습니다.



서울은 챔피언 트로피를 받아들고 2만 5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서울의 몰리나가 환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고명진의 크로스를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1대 0으로 이긴 뒤 펼쳐진 공식 시상식을 통해 서울은 우승컵을 받았습니다.



선수들은 말춤으로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하대성 (서울 주장)



최용수 감독은 말을 타고 등장해 진짜 말춤을 추는 깜짝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 감독)



쌀쌀한 날씨 속에도, 무려 만여명의 팬들이 끝까지 경기장에 남아 선수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수원은 2년만에 골을 터트린 김두현의 맹활약으로 부산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수원은 승점 73점으로 포항을 따돌리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경남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울산과 제주도 비겼고 하위리그 대구와 인천, 광주와 대전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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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라이벌 전북 꺾고 ‘우승 자축’
    • 입력 2012-11-25 21:45:2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챔피언 서울이 우승 경쟁자였던 전북을 물리쳤습니다.

서울은 챔피언 트로피를 받아들고 2만 5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5분 서울의 몰리나가 환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고명진의 크로스를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1대 0으로 이긴 뒤 펼쳐진 공식 시상식을 통해 서울은 우승컵을 받았습니다.

선수들은 말춤으로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하대성 (서울 주장)

최용수 감독은 말을 타고 등장해 진짜 말춤을 추는 깜짝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 감독)

쌀쌀한 날씨 속에도, 무려 만여명의 팬들이 끝까지 경기장에 남아 선수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수원은 2년만에 골을 터트린 김두현의 맹활약으로 부산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수원은 승점 73점으로 포항을 따돌리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경남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울산과 제주도 비겼고 하위리그 대구와 인천, 광주와 대전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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