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고객 사망…월마트 악재 잇따라
입력 2012.11.27 (06:15)
수정 2012.11.27 (16: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잇단 악재로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최대의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직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가운데 매장에서는 한 남성이 경비원들에게 목 졸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애틀랜타저널과 WSB 방송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새벽 1시 30분쯤 애틀랜타 동부 라이토니아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직원 3명이 DVD 플레이어를 들고 매장문을 나선 한 남성을 절도범으로 여기고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이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직원 중 한 명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대의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직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가운데 매장에서는 한 남성이 경비원들에게 목 졸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애틀랜타저널과 WSB 방송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새벽 1시 30분쯤 애틀랜타 동부 라이토니아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직원 3명이 DVD 플레이어를 들고 매장문을 나선 한 남성을 절도범으로 여기고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이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직원 중 한 명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번엔 고객 사망…월마트 악재 잇따라
-
- 입력 2012-11-27 06:15:00
- 수정2012-11-27 16:30:26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잇단 악재로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최대의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직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가운데 매장에서는 한 남성이 경비원들에게 목 졸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애틀랜타저널과 WSB 방송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새벽 1시 30분쯤 애틀랜타 동부 라이토니아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직원 3명이 DVD 플레이어를 들고 매장문을 나선 한 남성을 절도범으로 여기고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이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직원 중 한 명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최건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