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구글이 무선사업자 ICOA를 4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ICOA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사기극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보도자료 게시 사이트 'PR웹닷컴'에 구글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위해 4억 달러에 ICOA를 인수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ICOA 측은 최근 인수와 관련된 논의가 전혀 없었다며 관련 사실을 당국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과 PR웹닷컴 측은 이에 대한 언론의 확인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보도자료 게시 사이트 'PR웹닷컴'에 구글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위해 4억 달러에 ICOA를 인수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ICOA 측은 최근 인수와 관련된 논의가 전혀 없었다며 관련 사실을 당국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과 PR웹닷컴 측은 이에 대한 언론의 확인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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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가짜’ M&A 해프닝…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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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06:20:16
미국에서 구글이 무선사업자 ICOA를 4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ICOA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사기극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보도자료 게시 사이트 'PR웹닷컴'에 구글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위해 4억 달러에 ICOA를 인수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ICOA 측은 최근 인수와 관련된 논의가 전혀 없었다며 관련 사실을 당국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과 PR웹닷컴 측은 이에 대한 언론의 확인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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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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