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피가로 “한국·프랑스 전기 품질 세계 공동 1위”

입력 2012.11.27 (06:20) 수정 2012.1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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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기가 품질 면에서 프랑스와 함께 세계 제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신문은 국제 컨설팅업체 KPMG가 전 세계 14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기 에너지 평가 결과를 인용해 한국이 프랑스와 함께 품질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KPMG는 프랑스의 에너지 전환 관련 논의를 앞두고 프랑스 슈아쇨 연구소와 함께 146개국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의 품질, 환경과의 호환성 등 4가지 범주에서 13개 지표를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전체 순위 평가에서는 노르웨이가 1위를 차지하고 캐나다·아이슬란드 등과 콜롬비아, 뉴질랜드, 프랑스 등이 10위권에 포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벨기에·파라과이와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고, 일본은 25위, 중국은 50위, 북한은 11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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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피가로 “한국·프랑스 전기 품질 세계 공동 1위”
    • 입력 2012-11-27 06:20:17
    • 수정2012-11-27 16:24:52
    국제
한국의 전기가 품질 면에서 프랑스와 함께 세계 제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신문은 국제 컨설팅업체 KPMG가 전 세계 14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기 에너지 평가 결과를 인용해 한국이 프랑스와 함께 품질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KPMG는 프랑스의 에너지 전환 관련 논의를 앞두고 프랑스 슈아쇨 연구소와 함께 146개국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의 품질, 환경과의 호환성 등 4가지 범주에서 13개 지표를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전체 순위 평가에서는 노르웨이가 1위를 차지하고 캐나다·아이슬란드 등과 콜롬비아, 뉴질랜드, 프랑스 등이 10위권에 포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벨기에·파라과이와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고, 일본은 25위, 중국은 50위, 북한은 11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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