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 北 평화자동차 경영서 손 뗀다”

입력 2012.11.27 (07:43) 수정 2012.11.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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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재단인 통일그룹이 12년 동안 북한과 합작으로 운영해 온 평화 자동차의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통일 그룹이 최근 평화 자동차와  보통강 호텔의 운영권을 북한에 넘기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그룹은 대신 유통 부문으로 사업을 변경하고 대북 인도적 지원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통일그룹이 문선명 총재 사망 이후 기존에 수익이 나지 않던 사업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그룹은 지난 2000년 통일부로부터 남북 경제협력사업자로 승인받은 뒤 2002년부터 평안남도 남포시에  평화자동차 공장을 운영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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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그룹, 北 평화자동차 경영서 손 뗀다”
    • 입력 2012-11-27 07:43:09
    • 수정2012-11-27 15:45:11
    정치
   통일교 재단인 통일그룹이 12년 동안 북한과 합작으로 운영해 온 평화 자동차의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통일 그룹이 최근 평화 자동차와  보통강 호텔의 운영권을 북한에 넘기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그룹은 대신 유통 부문으로 사업을 변경하고 대북 인도적 지원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통일그룹이 문선명 총재 사망 이후 기존에 수익이 나지 않던 사업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그룹은 지난 2000년 통일부로부터 남북 경제협력사업자로 승인받은 뒤 2002년부터 평안남도 남포시에  평화자동차 공장을 운영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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