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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재단 개최’ 골프대회, 29일 개막
입력 2012.11.27 (08:50)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재단이 개최하는 골프 대회인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가 29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이 대회는 1999년 창설돼 그동안 타이틀 스폰서에 따라 대회 이름이 윌리엄스 월드 챌린지, 타깃 월드 챌린지, 셰브론 월드 챌린지로 바뀌었고 올해는 타이틀 스폰서 없이 월드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대회 장소는 2000년부터 줄곧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7천52야드)으로 변함이 없다.



월드 챌린지는 어느 투어에도 속하지 않는 이벤트 대회다.



그해 메이저 대회 챔피언 4명과 세계 랭킹 상위 11명, 전년도 대회 우승자와 초청 선수 2명 등 18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미국이나 유럽 투어 상금 랭킹과는 무관한 대회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우승 상금은 120만 달러(약 13억원)나 되고 최하위인 18위를 해도 12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대회에는 우즈를 비롯해 키건 브래들리, 제이슨 더프너, 짐 퓨릭, 더스틴 존슨, 잭 존슨, 매트 쿠차, 웹 심슨, 브랜트 스니데커, 스티브 스트리커, 버바 왓슨, 리키 파울러, 헌터 메이헌, 보 반 펠트, 닉 와트니(이상 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가 출전한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2009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자택 근처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낸 우즈는 이어 성 추문이 불거지면서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이후 우승은커녕 평범한 대회에서도 컷 탈락의 망신을 당하기 일쑤였던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는 발판으로 삼았다.



우즈는 이 대회의 호스트답게 2001년과 2004년, 2006년, 2007년과 지난해까지 모두 5번이나 정상에 올라 강한 면모를 보였다.
  • ‘우즈 재단 개최’ 골프대회, 29일 개막
    • 입력 2012-11-27 08:50:30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재단이 개최하는 골프 대회인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가 29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이 대회는 1999년 창설돼 그동안 타이틀 스폰서에 따라 대회 이름이 윌리엄스 월드 챌린지, 타깃 월드 챌린지, 셰브론 월드 챌린지로 바뀌었고 올해는 타이틀 스폰서 없이 월드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대회 장소는 2000년부터 줄곧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7천52야드)으로 변함이 없다.



월드 챌린지는 어느 투어에도 속하지 않는 이벤트 대회다.



그해 메이저 대회 챔피언 4명과 세계 랭킹 상위 11명, 전년도 대회 우승자와 초청 선수 2명 등 18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미국이나 유럽 투어 상금 랭킹과는 무관한 대회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우승 상금은 120만 달러(약 13억원)나 되고 최하위인 18위를 해도 12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대회에는 우즈를 비롯해 키건 브래들리, 제이슨 더프너, 짐 퓨릭, 더스틴 존슨, 잭 존슨, 매트 쿠차, 웹 심슨, 브랜트 스니데커, 스티브 스트리커, 버바 왓슨, 리키 파울러, 헌터 메이헌, 보 반 펠트, 닉 와트니(이상 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가 출전한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2009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자택 근처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낸 우즈는 이어 성 추문이 불거지면서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이후 우승은커녕 평범한 대회에서도 컷 탈락의 망신을 당하기 일쑤였던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는 발판으로 삼았다.



우즈는 이 대회의 호스트답게 2001년과 2004년, 2006년, 2007년과 지난해까지 모두 5번이나 정상에 올라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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