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7월 해임된 이영호 군 총참모장이 찍힌 '1호 사진'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호 사진'은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등 최고 지도자와 찍은 사진을 의미합니다.
이 방송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군대 산하 당 위원회에서 제일 먼저 이영호의 사진을 거둬가기 시작했고 민간인을 대상으로도 사진 수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69년 김창봉 당시 민족보위상과 허봉학 총정치국장을 숙청하고 그들이 나온 '1호 사진'에 먹칠을 해 재배포했으며 2010년 숙청된 박남기 전 노동당 부장도 북한에서 공개한 모든 사진과 영상에서 편집됐습니다.
'1호 사진'은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등 최고 지도자와 찍은 사진을 의미합니다.
이 방송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군대 산하 당 위원회에서 제일 먼저 이영호의 사진을 거둬가기 시작했고 민간인을 대상으로도 사진 수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69년 김창봉 당시 민족보위상과 허봉학 총정치국장을 숙청하고 그들이 나온 '1호 사진'에 먹칠을 해 재배포했으며 2010년 숙청된 박남기 전 노동당 부장도 북한에서 공개한 모든 사진과 영상에서 편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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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당국, 이영호 찍힌 ‘1호 사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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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09:44:45
북한이 지난 7월 해임된 이영호 군 총참모장이 찍힌 '1호 사진'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호 사진'은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등 최고 지도자와 찍은 사진을 의미합니다.
이 방송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군대 산하 당 위원회에서 제일 먼저 이영호의 사진을 거둬가기 시작했고 민간인을 대상으로도 사진 수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69년 김창봉 당시 민족보위상과 허봉학 총정치국장을 숙청하고 그들이 나온 '1호 사진'에 먹칠을 해 재배포했으며 2010년 숙청된 박남기 전 노동당 부장도 북한에서 공개한 모든 사진과 영상에서 편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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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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