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어반스테레오, 5년 만에 정규 4집 발표

싱어송라이터 허밍어반스테레오(본명 이지린)가 오는 29일 4집 '스파클(Sparkle)'을 발표한다.



허밍어반스테레오 측은 27일 이같이 전하고 "지난 2007년 발표한 3집 '베이비 러브(Baby Love)' 이후 5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라고 밝혔다.



그가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한 앨범의 타이틀곡은 '러브 잼(LOVE JAM)'으로 남자 친구에게 100점짜리 여자 친구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달콤한 사랑 노래다.



신인가수 '비밥(BEBOP)'이 보컬로 참여했다.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이날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러브 잼'의 멜로디를 짧게 선보였다.



또 앞서 지난 16일에는 4집 수록곡 중 '모어 앤 모어(more&more)'를 온라인에 먼저 공개했다. 주로 객원 보컬을 영입하지만 이 곡은 직접 노래했다.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지난 2004년 미니앨범 '쇼트 케이크(Short Cake)'로 데뷔했으며 '하와이언 커플' '파핑파핑 바나나'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4집은 오프라인에서 다음 달 6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