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의 ‘나이팅게일’ 백영심 간호사 ‘이태석 상’ 수상
입력 2012.11.27 (10:11)
수정 2012.11.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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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말라위의 나이팅게일'로 불리는 백영심 간호사가 올해 '이태석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늘 오후 열리는 시상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고 이태석 신부의 가족들, 이창식 국제개발협력 민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수상자인 백 간호사는 지난 1990년부터 케냐와 말라위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말라위에 보건소와 병원을 설립했고, 지난 2010년 암투병 중에도 대양간호대학을 설립하는 등 헌신적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태석 상'은 외교통상부가 남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숨진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재훈 씨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늘 오후 열리는 시상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고 이태석 신부의 가족들, 이창식 국제개발협력 민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수상자인 백 간호사는 지난 1990년부터 케냐와 말라위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말라위에 보건소와 병원을 설립했고, 지난 2010년 암투병 중에도 대양간호대학을 설립하는 등 헌신적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태석 상'은 외교통상부가 남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숨진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재훈 씨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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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위의 ‘나이팅게일’ 백영심 간호사 ‘이태석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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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10:11:17
- 수정2012-11-27 15:45:09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말라위의 나이팅게일'로 불리는 백영심 간호사가 올해 '이태석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늘 오후 열리는 시상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고 이태석 신부의 가족들, 이창식 국제개발협력 민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수상자인 백 간호사는 지난 1990년부터 케냐와 말라위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말라위에 보건소와 병원을 설립했고, 지난 2010년 암투병 중에도 대양간호대학을 설립하는 등 헌신적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태석 상'은 외교통상부가 남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숨진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재훈 씨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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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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