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도 위험 5년 만에 최저치

입력 2012.11.27 (10:44) 수정 2012.11.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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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0.6%대 아래도 떨어지며 리먼사태 이전 수준으로 약 5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년 만기 외국환 평형 기금채권의 CDS프리미엄이 뉴욕금융시장에서 0.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CDS 프리미엄이 0.5%대로 낮아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1월11일의 0.58% 이후 처음입니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신용등급 상향으로 상대적으로 기초여건이 양호한 한국의 재정 건전성이 주목을 받아 CDS 프리미엄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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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부도 위험 5년 만에 최저치
    • 입력 2012-11-27 10:44:18
    • 수정2012-11-27 20:02:08
    재테크
국가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0.6%대 아래도 떨어지며 리먼사태 이전 수준으로 약 5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년 만기 외국환 평형 기금채권의 CDS프리미엄이 뉴욕금융시장에서 0.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CDS 프리미엄이 0.5%대로 낮아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1월11일의 0.58% 이후 처음입니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신용등급 상향으로 상대적으로 기초여건이 양호한 한국의 재정 건전성이 주목을 받아 CDS 프리미엄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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