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5년, 전국 전셋값 37% 급등

입력 2012.11.27 (10:44) 수정 2012.11.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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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37퍼센트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오늘 현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전세가격이 3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이 32%, 경기도가 33% 올랐고 5대 광역시는 46% 기타 시도는 51 퍼센트 급등했습니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매수 기피 현상과 ’반값 아파트’를 표방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인한 전·월세 대기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업체측은 분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3.5% 오르는 데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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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정부 5년, 전국 전셋값 37% 급등
    • 입력 2012-11-27 10:44:20
    • 수정2012-11-27 20:06:24
    부동산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37퍼센트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오늘 현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전세가격이 3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이 32%, 경기도가 33% 올랐고 5대 광역시는 46% 기타 시도는 51 퍼센트 급등했습니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매수 기피 현상과 ’반값 아파트’를 표방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인한 전·월세 대기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업체측은 분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3.5% 오르는 데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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