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자신의 일상 주제로 삼은 다큐 영화 연출

팝스타 비욘세가 자신의 일상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6일(현지 시간) 전했다.



미국 케이블 채널 HBO가 제작하는 이 영화는 비욘세의 음악 인생과 함께 무대 뒤의 일상을 조명한다.



내년 2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며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BO 측은 "비욘세의 음악은 누구나 알지만, 비욘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라면서 이번 영화에서는 팝스타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로서, CEO로서 면모까지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비욘세가 자신의 컴퓨터로 직접 찍은 영상도 공개할 것이라고 HBO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