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측 뇌물받은 공무원 3명 수사

입력 2012.11.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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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 강 모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구지역 경찰관 안 모 경사와 권 모 경감 등 경찰관 2명과 경북지역 교도관 박 모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안 경사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조희팔의 핵심자금책인 50살 강 모씨로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8차례에 걸쳐 6천7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경감은 지난 2007년 8월 여가비로 2백만 원을, 교도관 박 씨는 지난 2008년 8월 수감된 다단계 업체 직원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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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팔 측 뇌물받은 공무원 3명 수사
    • 입력 2012-11-27 11:39:19
    사회
대구지방경찰청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 강 모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구지역 경찰관 안 모 경사와 권 모 경감 등 경찰관 2명과 경북지역 교도관 박 모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안 경사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조희팔의 핵심자금책인 50살 강 모씨로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8차례에 걸쳐 6천7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경감은 지난 2007년 8월 여가비로 2백만 원을, 교도관 박 씨는 지난 2008년 8월 수감된 다단계 업체 직원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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