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장성호, 롯데로 트레이드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한 동안 잠잠하던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대형 트레이드로 또 한번 달아올랐습니다.



한화의 장성호가 롯데 신인 투수 송창현과 전격 트레이드 됐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양준혁에 이어 프로야구 2천안타 기록을 보유중인 한화 장성호가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한화와 롯데는 장성호와 신인 투수 송창현을 전격 맞트레이드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롯데 김시진 신임 감독은 홍성흔의 공백을 메울 중심 타자로 장성호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승우, 삼성에 새 둥지



또, LG의 유망주 투수 이승우도 정현욱의 보상 선수로 삼성행이 결정됐는데요.



탄탄한 마운드를 자랑하는 삼성에 또 한명의 왼손 투수가 보강됐습니다.



우리은행, KDB 꺾고 단독 선두 질주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놀라운 뒷심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KDB를 상대로 4쿼터 뒤집기에 성공해 63대 51로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선덕고, 아이스하키 왕중왕전 우승



선덕고등학교의 멋진 골이 터집니다.



고등학교 아이스하키 최강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에서 선덕고등학교가 경복고등학교를 5대 2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샌안토니아 지노블리의 절묘한 드리블에 이은 골입니다.



상대 가랑이 사이로 공을 뺀 뒤 경기장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골을 성공하는군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