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이동국-곽태휘, 2012 MVP 3파전

입력 2012.1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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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 누굴까요?

데얀과 이동국, 곽태휘 세명의 MVP 후보 가운데 데얀이 가장 유력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얀에게 2012년은 춤이 절로 나오는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역대 한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며 팀을 K리그 정상에 올려놓았습니다.

2012시즌 MVP 후보 3명 가운데도 데얀이 가장 돋보입니다.

이동국, 곽태휘보다 개인 성적과 기여도면에서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역대 최다골 신기록을 새로 쓴 이동국도 국내파의 자존심을 걸고 2년 연속 MVP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데얀(FC 서울/ 2012년 MVP 후보) : “올해는 선수나 클럽, 서포터즈 모두에게 완벽한 시즌이었습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MVP 경쟁과 함께 최우수감독 경쟁도 치열합니다.

팀을 맡은지 2년 만에 서울을 우승시킨 최용수 감독과, 아시아를 재패한 울산 김호곤 감독의 2파전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호곤(울산 감독) : “제가 감독상 후보에 오른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사랑스런 후배들과 경합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받아도 좋고 후배들이 받아도 좋습니다”

K리그 각 부문별 시상자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다음달 3일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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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얀-이동국-곽태휘, 2012 MVP 3파전
    • 입력 2012-11-27 11:44:33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올해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 누굴까요? 데얀과 이동국, 곽태휘 세명의 MVP 후보 가운데 데얀이 가장 유력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얀에게 2012년은 춤이 절로 나오는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역대 한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며 팀을 K리그 정상에 올려놓았습니다. 2012시즌 MVP 후보 3명 가운데도 데얀이 가장 돋보입니다. 이동국, 곽태휘보다 개인 성적과 기여도면에서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역대 최다골 신기록을 새로 쓴 이동국도 국내파의 자존심을 걸고 2년 연속 MVP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데얀(FC 서울/ 2012년 MVP 후보) : “올해는 선수나 클럽, 서포터즈 모두에게 완벽한 시즌이었습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MVP 경쟁과 함께 최우수감독 경쟁도 치열합니다. 팀을 맡은지 2년 만에 서울을 우승시킨 최용수 감독과, 아시아를 재패한 울산 김호곤 감독의 2파전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호곤(울산 감독) : “제가 감독상 후보에 오른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사랑스런 후배들과 경합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받아도 좋고 후배들이 받아도 좋습니다” K리그 각 부문별 시상자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다음달 3일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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