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8년 前 축재 의혹 폭로 예견”

입력 2012.11.27 (11:58) 수정 2012.11.27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8년 전에 이미 자신의 일가 축재 의혹이 언젠가는 불거질 것을 예견하고 이에 대비하는 해명 자료를 준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전국인민대표대회 홍콩 대표단장을 지낸 우캉민은 원 총리가 지난 2004년 7월 백 쪽에 달하는 해명 자료를 직접 작성하고 이 자료를 지난해 4월 자신에게 건네주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캉민은 뉴욕 타임스가 지난 10월 말 원 총리 일가의 축재 의혹을 첫 보도 하자 11월 10일 이 자료를 근거로 홍콩의 한 매체에 글을 올려 원 총리를 변호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자바오 8년 前 축재 의혹 폭로 예견”
    • 입력 2012-11-27 11:58:22
    • 수정2012-11-27 16:24:49
    국제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8년 전에 이미 자신의 일가 축재 의혹이 언젠가는 불거질 것을 예견하고 이에 대비하는 해명 자료를 준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전국인민대표대회 홍콩 대표단장을 지낸 우캉민은 원 총리가 지난 2004년 7월 백 쪽에 달하는 해명 자료를 직접 작성하고 이 자료를 지난해 4월 자신에게 건네주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캉민은 뉴욕 타임스가 지난 10월 말 원 총리 일가의 축재 의혹을 첫 보도 하자 11월 10일 이 자료를 근거로 홍콩의 한 매체에 글을 올려 원 총리를 변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