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모레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에 대비해 서애 류성룡함과 세종대왕함을 남방 해역으로 출항토록 했다면서 세 번째 이지스함인 서애 류성룡함은 이번에 처음으로 로켓 궤적 추적에 투입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로호 발사 후 최초 탐지부터 2단 로켓이 점화될 때까지의 추적 임무는 세종대왕함이 맡고 서애 류성룡함은 2단 로켓의 연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추적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은 지난 4월 북한의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발사 당시 미국과 일본의 이지스함보다 빠른 발사 54초 만에 궤적을 추적하기도 했습니다.
서애 류성룡함에 탑재된 이지스레이더는 수백 km 떨어진 항공기와 미사일 등 천여 개의 표적을 탐지ㆍ추적할 수 있고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해군은 또 나로호 발사에 대비해 해상에 고속정과 초계함 등을 투입하고, 공군도 오늘 밤부터 나로호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 초계 전력과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 피스아이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나로호 발사 후 최초 탐지부터 2단 로켓이 점화될 때까지의 추적 임무는 세종대왕함이 맡고 서애 류성룡함은 2단 로켓의 연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추적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은 지난 4월 북한의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발사 당시 미국과 일본의 이지스함보다 빠른 발사 54초 만에 궤적을 추적하기도 했습니다.
서애 류성룡함에 탑재된 이지스레이더는 수백 km 떨어진 항공기와 미사일 등 천여 개의 표적을 탐지ㆍ추적할 수 있고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해군은 또 나로호 발사에 대비해 해상에 고속정과 초계함 등을 투입하고, 공군도 오늘 밤부터 나로호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 초계 전력과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 피스아이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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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이지스함 ‘서애 류성룡함’ 첫 로켓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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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14:21:13
합동참모본부는 모레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에 대비해 서애 류성룡함과 세종대왕함을 남방 해역으로 출항토록 했다면서 세 번째 이지스함인 서애 류성룡함은 이번에 처음으로 로켓 궤적 추적에 투입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로호 발사 후 최초 탐지부터 2단 로켓이 점화될 때까지의 추적 임무는 세종대왕함이 맡고 서애 류성룡함은 2단 로켓의 연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추적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은 지난 4월 북한의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발사 당시 미국과 일본의 이지스함보다 빠른 발사 54초 만에 궤적을 추적하기도 했습니다.
서애 류성룡함에 탑재된 이지스레이더는 수백 km 떨어진 항공기와 미사일 등 천여 개의 표적을 탐지ㆍ추적할 수 있고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해군은 또 나로호 발사에 대비해 해상에 고속정과 초계함 등을 투입하고, 공군도 오늘 밤부터 나로호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 초계 전력과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 피스아이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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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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