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마지막 홈 경기 새 유니폼 공개

입력 2012.1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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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을 놓친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마음을 다잡는다.



전북은 내달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44라운드 그룹A(상위리그) 경기에서 내년 시즌에 착용할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고 27일 밝혔다.



바뀐 유니폼은 보통 새 시즌을 앞두고 발표한다. 전북은 그러나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올해 마지막인 44라운드 홈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날 선수들이 입고 나설 2013시즌 원정 유니폼은 어두운 남색(네이비) 바탕에 앞면에 봉황 무늬를 배경으로 넣었으며 금색을 포인트로 사용,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명문 구단의 자부심을 표현했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또 신축성이 좋은 초경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 효과와 착용감을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내년 시즌 더 큰 목표를 향해 뛰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시즌 마지막 경기에 새 유니폼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전북의 제2도약을 위해 새 엠블럼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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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마지막 홈 경기 새 유니폼 공개
    • 입력 2012-11-27 14:47:14
    연합뉴스
역전 우승을 놓친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마음을 다잡는다.

전북은 내달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44라운드 그룹A(상위리그) 경기에서 내년 시즌에 착용할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고 27일 밝혔다.

바뀐 유니폼은 보통 새 시즌을 앞두고 발표한다. 전북은 그러나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올해 마지막인 44라운드 홈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날 선수들이 입고 나설 2013시즌 원정 유니폼은 어두운 남색(네이비) 바탕에 앞면에 봉황 무늬를 배경으로 넣었으며 금색을 포인트로 사용,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명문 구단의 자부심을 표현했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또 신축성이 좋은 초경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 효과와 착용감을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내년 시즌 더 큰 목표를 향해 뛰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시즌 마지막 경기에 새 유니폼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전북의 제2도약을 위해 새 엠블럼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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