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미달로 무산

입력 2012.11.27 (14:51) 수정 2012.1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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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가 사상 최저 투표율로 무산됐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실시된 총학생회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28%로 개표를 위한 유효투표율 기준인 50%를 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연장 투표가 가능한 기준인 투표율 32%에도 미치지 못해 투표일을 늘리지 않고 내년 3월 재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는 올해로 10년째 투표율 미달로 연장투표나 재선거를 치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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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미달로 무산
    • 입력 2012-11-27 14:51:38
    • 수정2012-11-27 16:13:51
    사회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가 사상 최저 투표율로 무산됐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실시된 총학생회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28%로 개표를 위한 유효투표율 기준인 50%를 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연장 투표가 가능한 기준인 투표율 32%에도 미치지 못해 투표일을 늘리지 않고 내년 3월 재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는 올해로 10년째 투표율 미달로 연장투표나 재선거를 치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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