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령층 채무 위험 확률 가장 높아”
입력 2012.11.27 (15:38)
수정 2012.11.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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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위험 상태를 경험했던 60세 이상 고령층은 채무 위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이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김경현 연구원은 채무위험상태를 경험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대보다 채무 위험상태가 지속될 확률이 1.9배 가량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고령층은 채무를 조정하기 매우 어려운 계층이며 자녀를 위한 과다한 지출로 자산 여력이 악화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돼 자녀양육비 부담이 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이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김경현 연구원은 채무위험상태를 경험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대보다 채무 위험상태가 지속될 확률이 1.9배 가량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고령층은 채무를 조정하기 매우 어려운 계층이며 자녀를 위한 과다한 지출로 자산 여력이 악화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돼 자녀양육비 부담이 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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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고령층 채무 위험 확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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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15:38:16
- 수정2012-11-27 19:59:18
채무 위험 상태를 경험했던 60세 이상 고령층은 채무 위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이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김경현 연구원은 채무위험상태를 경험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대보다 채무 위험상태가 지속될 확률이 1.9배 가량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고령층은 채무를 조정하기 매우 어려운 계층이며 자녀를 위한 과다한 지출로 자산 여력이 악화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돼 자녀양육비 부담이 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이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김경현 연구원은 채무위험상태를 경험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대보다 채무 위험상태가 지속될 확률이 1.9배 가량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고령층은 채무를 조정하기 매우 어려운 계층이며 자녀를 위한 과다한 지출로 자산 여력이 악화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돼 자녀양육비 부담이 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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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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