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동계훈련과 해상 침투훈련이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주요지휘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북한군 동향 등을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회의에서 북한군의 지난 하계훈련과 현재 동계훈련의 수준이 예년보다 강화된 것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상과 지상, 공중 전력의 합동훈련 횟수가 늘었고 해상 침투세력의 기습 침투훈련도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북한은 김정은 승계 후 권력 장악을 계속할 것이고 대내적으로는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통제와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남북 관계는 근본적으로 이념과 체제 대결이라면서 앞으로 대남 도발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보다 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주요지휘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북한군 동향 등을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회의에서 북한군의 지난 하계훈련과 현재 동계훈련의 수준이 예년보다 강화된 것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상과 지상, 공중 전력의 합동훈련 횟수가 늘었고 해상 침투세력의 기습 침투훈련도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북한은 김정은 승계 후 권력 장악을 계속할 것이고 대내적으로는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통제와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남북 관계는 근본적으로 이념과 체제 대결이라면서 앞으로 대남 도발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보다 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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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동계훈련 합동훈련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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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16:56:13
최근 북한의 동계훈련과 해상 침투훈련이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주요지휘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북한군 동향 등을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회의에서 북한군의 지난 하계훈련과 현재 동계훈련의 수준이 예년보다 강화된 것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상과 지상, 공중 전력의 합동훈련 횟수가 늘었고 해상 침투세력의 기습 침투훈련도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북한은 김정은 승계 후 권력 장악을 계속할 것이고 대내적으로는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통제와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남북 관계는 근본적으로 이념과 체제 대결이라면서 앞으로 대남 도발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보다 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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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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