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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홍 앓는 중동
러시아, 시리아에 지폐 수백 톤 공수
입력 2012.11.27 (16:58) 수정 2012.11.27 (17:00) 국제
러시아가 시리아에 지폐 수백 톤을 항공기로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탐사보도 매체인 프로퍼블리카는 지난 여름 3개월 동안 시리아 공군 소속 일류신-76 수송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과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8차례 왕복 운항한 사실이 담긴 비행일지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지에는 각각의 운항 때마다 30톤의 지폐가 실렸다고 적혀 있습니다.

8번의 운항을 합하면 모두 240톤 분량, 2억 4천만 장의 지폐가 러시아에서 시리아로 건네진 셈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조폐공사, 고즈나크의 트라추크 이사는 지난주 러시아 관영 '로시스카야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달간 고즈나크가 시리아 화폐를 제조했다고 인정했습니다.
  • 러시아, 시리아에 지폐 수백 톤 공수
    • 입력 2012-11-27 16:58:10
    • 수정2012-11-27 17:00:30
    국제
러시아가 시리아에 지폐 수백 톤을 항공기로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탐사보도 매체인 프로퍼블리카는 지난 여름 3개월 동안 시리아 공군 소속 일류신-76 수송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과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8차례 왕복 운항한 사실이 담긴 비행일지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지에는 각각의 운항 때마다 30톤의 지폐가 실렸다고 적혀 있습니다.

8번의 운항을 합하면 모두 240톤 분량, 2억 4천만 장의 지폐가 러시아에서 시리아로 건네진 셈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조폐공사, 고즈나크의 트라추크 이사는 지난주 러시아 관영 '로시스카야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달간 고즈나크가 시리아 화폐를 제조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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