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어제 한·중 차관급 고위 전략대화에서 중국 측은 한반도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각자가 자제해야 한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도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미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이라면서 일부 언론이 보도한 대로 중국은 북한의 평화적 우주 이용 권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징후와 관련해 미국 등 관련국과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어제 한·중 차관급 고위 전략대화에서 중국 측은 한반도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각자가 자제해야 한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도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미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이라면서 일부 언론이 보도한 대로 중국은 북한의 평화적 우주 이용 권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징후와 관련해 미국 등 관련국과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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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북한 미사일 발사 자제할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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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17:04:34
중국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어제 한·중 차관급 고위 전략대화에서 중국 측은 한반도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각자가 자제해야 한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도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미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이라면서 일부 언론이 보도한 대로 중국은 북한의 평화적 우주 이용 권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징후와 관련해 미국 등 관련국과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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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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