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단체전 한씨름큰마당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은수 감독이 이끄는 현대삼호중공업은 27일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열린 한씨름 큰마당 왕중왕전 결승전(5판3선승제)에서 수원시청을 4-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현대삼호중공업은 2010년부터 3년간 최강팀의 자리를 지켰다.
현대는 김의열(태백급)과 이준우(한라급), 윤정수(백두급)가 승리해 3-1까지 앞서갔다.
수원시청은 한승민(태백급)과 임태혁(금강급)이 반격에 나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판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의 김기태(한라급)가 수원시청의 박현욱을 배지기로 제압, 승부를 갈랐다.
김은수 감독은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을 만나 부담스러웠지만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밀어붙인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김은수 감독이 이끄는 현대삼호중공업은 27일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열린 한씨름 큰마당 왕중왕전 결승전(5판3선승제)에서 수원시청을 4-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현대삼호중공업은 2010년부터 3년간 최강팀의 자리를 지켰다.
현대는 김의열(태백급)과 이준우(한라급), 윤정수(백두급)가 승리해 3-1까지 앞서갔다.
수원시청은 한승민(태백급)과 임태혁(금강급)이 반격에 나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판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의 김기태(한라급)가 수원시청의 박현욱을 배지기로 제압, 승부를 갈랐다.
김은수 감독은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을 만나 부담스러웠지만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밀어붙인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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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삼호중공업, 한씨름큰마당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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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7 17:47:06
현대삼호중공업이 단체전 한씨름큰마당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은수 감독이 이끄는 현대삼호중공업은 27일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열린 한씨름 큰마당 왕중왕전 결승전(5판3선승제)에서 수원시청을 4-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현대삼호중공업은 2010년부터 3년간 최강팀의 자리를 지켰다.
현대는 김의열(태백급)과 이준우(한라급), 윤정수(백두급)가 승리해 3-1까지 앞서갔다.
수원시청은 한승민(태백급)과 임태혁(금강급)이 반격에 나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판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의 김기태(한라급)가 수원시청의 박현욱을 배지기로 제압, 승부를 갈랐다.
김은수 감독은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을 만나 부담스러웠지만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밀어붙인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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