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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교육 마케팅’ 심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2.11.27 (18:41)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년째 진행해 온 '교육 마케팅'에 깊이를 더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SK는 27일 서울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SQ, 교육현장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고 직접 개발한 스포츠 지수(SQ)의 활용 가능성 등을 토론했다.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이 개회사에 이어 SQ 사업의 운영 방향을 소개했고 서울대학교 최의창 교수, 국민대학교 김미향 교수, 한국야구위원회(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이 발표·토론자로 나섰다.

서울시교육청 김택천 수석교사와 부평남초등학교 양장수 교사를 비롯해 일선 교육자들과 연구자들도 토론에 참여해 스포츠 교육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 심포지엄은 SK가 지난 2년간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설정한 '에듀스포테인먼트'를 심화하려고 마련한 자리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스포테인먼트'로 2007년부터 프로야구 마케팅에 새 바람을 몰고 온 SK는 2011년부터 이를 교육과 결합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SK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협력해 스포츠 관련 활동으로 얻는 활력과 사회성 등을 가늠하는 척도인 SQ를 개발했고 이를 다각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고자 SQ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연고지 분할 보상금으로 받은 16억원 중 5억원을 들여 문학구장 부근에 SQ체험관을 건립했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동시에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의 저변을 넓혀 잠재적인 팬을 확장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 등 전인교육을 위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는 정부 시책과 맞물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 15일 열린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는 스포츠체험 대표기관으로 SQ체험교실을 출품하기도 했다.

SK는 2년간 시행해 온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날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SQ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 등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영철 사장은 "SQ 프로그램은 아직 진행중이라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한다"면서 "또 학교에 씨앗을 뿌렸지만 그 싹을 틔우는 것은 여기 계신 교육자와 연구자들의 몫"이라며 이날의 논의가 체육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 SK ‘교육 마케팅’ 심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 입력 2012-11-27 18:41:31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년째 진행해 온 '교육 마케팅'에 깊이를 더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SK는 27일 서울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SQ, 교육현장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고 직접 개발한 스포츠 지수(SQ)의 활용 가능성 등을 토론했다.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이 개회사에 이어 SQ 사업의 운영 방향을 소개했고 서울대학교 최의창 교수, 국민대학교 김미향 교수, 한국야구위원회(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이 발표·토론자로 나섰다.

서울시교육청 김택천 수석교사와 부평남초등학교 양장수 교사를 비롯해 일선 교육자들과 연구자들도 토론에 참여해 스포츠 교육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 심포지엄은 SK가 지난 2년간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설정한 '에듀스포테인먼트'를 심화하려고 마련한 자리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스포테인먼트'로 2007년부터 프로야구 마케팅에 새 바람을 몰고 온 SK는 2011년부터 이를 교육과 결합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SK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협력해 스포츠 관련 활동으로 얻는 활력과 사회성 등을 가늠하는 척도인 SQ를 개발했고 이를 다각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고자 SQ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연고지 분할 보상금으로 받은 16억원 중 5억원을 들여 문학구장 부근에 SQ체험관을 건립했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동시에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의 저변을 넓혀 잠재적인 팬을 확장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 등 전인교육을 위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는 정부 시책과 맞물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 15일 열린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는 스포츠체험 대표기관으로 SQ체험교실을 출품하기도 했다.

SK는 2년간 시행해 온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날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SQ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 등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영철 사장은 "SQ 프로그램은 아직 진행중이라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한다"면서 "또 학교에 씨앗을 뿌렸지만 그 싹을 틔우는 것은 여기 계신 교육자와 연구자들의 몫"이라며 이날의 논의가 체육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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