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거리의시인, 팀 재정비해 신곡 발표

입력 2012.11.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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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거리의시인’이 27일 신곡 ’안돼’를 발표했다.



거리의시인 측은 "원년 멤버인 노현태를 주축으로 팀 멤버를 재정비하고 신곡 ’안돼’로 컴백했다"며 "14년간 젝스키스, 핑클, 보아 등의 안무를 맡으며 래퍼로도 활동한 김인수와 작사, 작곡에 능한 래퍼 블리스가 새 멤버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돼’는 노현태가 작사, 작곡하고 김인수와 블리스가 랩을 했으며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재조명된 가수 더원이 보컬로 참여했다.



이 곡은 부드러운 흥겨움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진 미디엄 템포 힙합곡이다.



노현태는 "기획 단계부터 더원의 감성적인 음색, 멤버들의 감각적인 랩,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거리의시인은 1999년 1집 ’스트리트 포이츠(Street Poets)’로 데뷔해 2001년 2집 ’왓츠 뮤직(What’s Music)’을 발표한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참여한 신곡 ’진심 아닌거 알잖아’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멤버 리키가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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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거리의시인, 팀 재정비해 신곡 발표
    • 입력 2012-11-27 19:23:15
    연합뉴스
힙합그룹 ’거리의시인’이 27일 신곡 ’안돼’를 발표했다.

거리의시인 측은 "원년 멤버인 노현태를 주축으로 팀 멤버를 재정비하고 신곡 ’안돼’로 컴백했다"며 "14년간 젝스키스, 핑클, 보아 등의 안무를 맡으며 래퍼로도 활동한 김인수와 작사, 작곡에 능한 래퍼 블리스가 새 멤버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돼’는 노현태가 작사, 작곡하고 김인수와 블리스가 랩을 했으며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재조명된 가수 더원이 보컬로 참여했다.

이 곡은 부드러운 흥겨움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진 미디엄 템포 힙합곡이다.

노현태는 "기획 단계부터 더원의 감성적인 음색, 멤버들의 감각적인 랩,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거리의시인은 1999년 1집 ’스트리트 포이츠(Street Poets)’로 데뷔해 2001년 2집 ’왓츠 뮤직(What’s Music)’을 발표한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참여한 신곡 ’진심 아닌거 알잖아’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멤버 리키가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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