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경찰서는 훔친 번호판을 이용해 수차례에 걸쳐 거액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서울 서초동 3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일대 전당포 9곳을 돌며 훔친 번호판을 단 렌터카를 담보로 모두 1억 6천여만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강원랜드 카지노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일대 전당포 9곳을 돌며 훔친 번호판을 단 렌터카를 담보로 모두 1억 6천여만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강원랜드 카지노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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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자금 마련 위해 절도·사기 행각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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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06:15:16
강원 정선경찰서는 훔친 번호판을 이용해 수차례에 걸쳐 거액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서울 서초동 3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일대 전당포 9곳을 돌며 훔친 번호판을 단 렌터카를 담보로 모두 1억 6천여만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강원랜드 카지노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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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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