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그리스 추가 부채 상각은 여전히 반대”

입력 2012.11.28 (06:19) 수정 2012.11.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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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지만 추가로 부채를 상각하는 것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 합의 이후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치의 목적은 그리스 위기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추가적인 부채 상각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번 그리스 지원안이 다음달 13일 열리는 유로그룹 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주 중에 독일 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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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그리스 추가 부채 상각은 여전히 반대”
    • 입력 2012-11-28 06:19:59
    • 수정2012-11-28 08:09:48
    국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지만 추가로 부채를 상각하는 것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 합의 이후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치의 목적은 그리스 위기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추가적인 부채 상각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번 그리스 지원안이 다음달 13일 열리는 유로그룹 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주 중에 독일 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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