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D-1, 최종 리허설 착수

입력 2012.11.28 (06: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로호 발사를 하루 앞두고 오늘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최종 리허설을 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약 7시간 동안 나로호의 연료와 전기 계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최종 리허설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리허설에서는 실제 연료를 주입하거나 시스템을 가동하지는 않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 발생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또 발사대와 추적 시스템에 대한 점검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리허설 직후에는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려 리허설 결과를 점검하고, 이상 유무 등을 검토한 뒤 발사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어제 우주센터 발사대로 옮겨진 나로호는 전기와 가스 공급을 위한 케이블 연결 작업을 마친 뒤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진 상탭니다.

현재까지 예정된 나로호 발사 시각은 내일 오후 4시에서 6시 55분 사이로 정확한 발사 시각은 내일 오후 발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로호 발사 D-1, 최종 리허설 착수
    • 입력 2012-11-28 06:20:00
    IT·과학
나로호 발사를 하루 앞두고 오늘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최종 리허설을 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약 7시간 동안 나로호의 연료와 전기 계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최종 리허설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리허설에서는 실제 연료를 주입하거나 시스템을 가동하지는 않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 발생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또 발사대와 추적 시스템에 대한 점검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리허설 직후에는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려 리허설 결과를 점검하고, 이상 유무 등을 검토한 뒤 발사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어제 우주센터 발사대로 옮겨진 나로호는 전기와 가스 공급을 위한 케이블 연결 작업을 마친 뒤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진 상탭니다. 현재까지 예정된 나로호 발사 시각은 내일 오후 4시에서 6시 55분 사이로 정확한 발사 시각은 내일 오후 발표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