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와 승용차 충돌…1명 부상

입력 2012.11.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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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에서 마을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서 떨어진 사람이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 앞부분이 부서지고 승용차도 사고의 충격으로 앞부분이 구겨진채 엔진에선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찌그러진 차에 끼인 운전자, 구조대원들이 긴급 구조에 나섭니다.

<녹취> 구조대원 : "엉덩이만 살짝 올라오면 돼. 다리가 안 끼었으면 올라갈거야. 하나 둘 셋"

어젯밤 9시40분쯤 서울시 염리동 서울여고 부근에서 승용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했습니다.

버스 승객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승용차 운전자 48살 홍 모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홍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복도가 뿌연연기로 가득합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시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났습니다.

놀란 주민들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으며 불이 시작된 가구 안에 있던 58살 최모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부산 암남동 모지포 해안 갯바위에서 낚씨를 하던 42살 김모 씨가 암벽을 오르다 추락했습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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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버스와 승용차 충돌…1명 부상
    • 입력 2012-11-28 08: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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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에서 마을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서 떨어진 사람이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 앞부분이 부서지고 승용차도 사고의 충격으로 앞부분이 구겨진채 엔진에선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찌그러진 차에 끼인 운전자, 구조대원들이 긴급 구조에 나섭니다. <녹취> 구조대원 : "엉덩이만 살짝 올라오면 돼. 다리가 안 끼었으면 올라갈거야. 하나 둘 셋" 어젯밤 9시40분쯤 서울시 염리동 서울여고 부근에서 승용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했습니다. 버스 승객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승용차 운전자 48살 홍 모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홍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복도가 뿌연연기로 가득합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시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났습니다. 놀란 주민들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으며 불이 시작된 가구 안에 있던 58살 최모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부산 암남동 모지포 해안 갯바위에서 낚씨를 하던 42살 김모 씨가 암벽을 오르다 추락했습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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