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새음반] 이문세 ‘리메이크’ 外

<앵커 멘트>



가수 이문세 씨가 자신의 노래를 직접 리메이크한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9년 만에 라이브 실황 앨범을 내놨습니다.



이주의 새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



재즈의 옷을 입은 이문세의 노래.



목소리엔 은은함과 중후함이 더해졌습니다.



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음악 4곡을 처음으로 다른 장르로 편곡해 ’리메이크’ 음반으로 내놓았습니다.



’알 수 없는 인생’과 ’소녀’는 담백한 보사노바로.



’난 아직 모르잖아요’와 ’광화문 연가’는 애잔한 탱고로 재해석 해 다시 엮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붉은 노을’ 공연도 다음달 말이면 횟수로 100회를 맞습니다.



콜드플레이



영국의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9년 만에 라이브 실황 앨범을 내놨습니다.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가졌던 라이브 음악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 생생하고 장대한 영상과 함께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지난해 발매된 5집의 수록곡은 물론 콜드플레이의 다양한 역대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웨덴세탁소



여성 듀오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가 첫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작사, 작곡과 노래를 소화하며 따뜻한 힐링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스웨덴 세탁소는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팀입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프롬, 파리’와 데뷔 싱글 ’해피 버스데이 왈츠’ 등 자작곡 7곡이 담겼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