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직능발전위 출범…직역간 갈등 조정

입력 2012.11.28 (0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사와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 직역들 간의 이해관계 다툼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들의 갈등을 중재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보건의료 직능발전 위원회가 곧 출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행정법원장 등을 지낸 송진현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공익위원 7명과 보건의료 직능단체가 추천한 위원 7명 등 모두 15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익위원은 보건의료 전문가와 법조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맡고, 보건의료 직능단체 추천위원은 대한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등 7개 직능단체로부터 내일(29일)까지 추천을 받아 임명됩니다.

회의는 매달 1차례 열리며, 복지부는 위원회를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성과를 평가해 법적 기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건의료직능발전위 출범…직역간 갈등 조정
    • 입력 2012-11-28 09:02:14
    사회
의사와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 직역들 간의 이해관계 다툼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들의 갈등을 중재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보건의료 직능발전 위원회가 곧 출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행정법원장 등을 지낸 송진현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공익위원 7명과 보건의료 직능단체가 추천한 위원 7명 등 모두 15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익위원은 보건의료 전문가와 법조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맡고, 보건의료 직능단체 추천위원은 대한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등 7개 직능단체로부터 내일(29일)까지 추천을 받아 임명됩니다. 회의는 매달 1차례 열리며, 복지부는 위원회를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성과를 평가해 법적 기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