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 찬성” 공화당 의원들

입력 2012.11.28 (10:20) 수정 2012.12.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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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자 증세'를 두고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는데요.



최근,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재정 절벽을 피하기 위해 증세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ABC 뉴스에 출연해, 증세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민주당이 사회보장제도 개혁을 한다면, 국익을 위해 '세금 인상 반대' 서약을 깰 수 있습니다."



피터 킹 하원의원도 노퀴스트 서약을 한 20년 전과는 경제 상황이 달라졌다며, 증세에 대한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노퀴스트 서약'이란 보수 강경 로비스트 노퀴스트가 이끈 세금 인상 반대 서약입니다.



<인터뷰> "서약을 했던 20년 전과는 세상이 달라졌고, 경제도 달라졌습니다."



색스비 챔블리스 상원의원도 20년이 넘는 노퀴스트 서약을 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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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세 찬성” 공화당 의원들
    • 입력 2012-11-28 10:20:44
    • 수정2012-12-01 1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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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자 증세'를 두고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는데요.

최근,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재정 절벽을 피하기 위해 증세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ABC 뉴스에 출연해, 증세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민주당이 사회보장제도 개혁을 한다면, 국익을 위해 '세금 인상 반대' 서약을 깰 수 있습니다."

피터 킹 하원의원도 노퀴스트 서약을 한 20년 전과는 경제 상황이 달라졌다며, 증세에 대한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노퀴스트 서약'이란 보수 강경 로비스트 노퀴스트가 이끈 세금 인상 반대 서약입니다.

<인터뷰> "서약을 했던 20년 전과는 세상이 달라졌고, 경제도 달라졌습니다."

색스비 챔블리스 상원의원도 20년이 넘는 노퀴스트 서약을 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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