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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당 종업원 불친절 ‘오명’
입력 2012.11.28 (10:20) 수정 2012.12.01 (12:0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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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의 식당이나 카페 종업원들은 불친절하다는 오명을 안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내 요식업계 종업원들은 300,000명으로, 이들은 전반적으로 미소가 적고 고객에게 불친절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식당 고객 : "프랑스 판매원들이나 웨이터들은 별로 친절하지 않아요."
프랑스 식당 종업원들은 주 39시간 근로에 한 달 임금이 1400유로, 우리 돈 190만원 정도이며 여기에 약 50만원의 팁을 추가로 받습니다.
관계자들은 종업원들의 미소와 친절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는 종업원 임금을 고객들의 평가와 비례해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종업원들은 이를 달가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종업원) : "그렇게 되면 종업원들끼리 경쟁이 심해지고 불평등해질 것 같아요."
사실 프랑스에서도 고객들의 평가에 따라 종업원들의 임금을 차별화하도록 했지만 이를 실행하는 프랑스 식당은 아직 없습니다.
프랑스의 식당이나 카페 종업원들은 불친절하다는 오명을 안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내 요식업계 종업원들은 300,000명으로, 이들은 전반적으로 미소가 적고 고객에게 불친절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식당 고객 : "프랑스 판매원들이나 웨이터들은 별로 친절하지 않아요."
프랑스 식당 종업원들은 주 39시간 근로에 한 달 임금이 1400유로, 우리 돈 190만원 정도이며 여기에 약 50만원의 팁을 추가로 받습니다.
관계자들은 종업원들의 미소와 친절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는 종업원 임금을 고객들의 평가와 비례해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종업원들은 이를 달가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종업원) : "그렇게 되면 종업원들끼리 경쟁이 심해지고 불평등해질 것 같아요."
사실 프랑스에서도 고객들의 평가에 따라 종업원들의 임금을 차별화하도록 했지만 이를 실행하는 프랑스 식당은 아직 없습니다.
- 프랑스 식당 종업원 불친절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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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10:20:45
- 수정2012-12-01 12:07:01

<앵커 멘트>
프랑스의 식당이나 카페 종업원들은 불친절하다는 오명을 안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내 요식업계 종업원들은 300,000명으로, 이들은 전반적으로 미소가 적고 고객에게 불친절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식당 고객 : "프랑스 판매원들이나 웨이터들은 별로 친절하지 않아요."
프랑스 식당 종업원들은 주 39시간 근로에 한 달 임금이 1400유로, 우리 돈 190만원 정도이며 여기에 약 50만원의 팁을 추가로 받습니다.
관계자들은 종업원들의 미소와 친절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는 종업원 임금을 고객들의 평가와 비례해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종업원들은 이를 달가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종업원) : "그렇게 되면 종업원들끼리 경쟁이 심해지고 불평등해질 것 같아요."
사실 프랑스에서도 고객들의 평가에 따라 종업원들의 임금을 차별화하도록 했지만 이를 실행하는 프랑스 식당은 아직 없습니다.
프랑스의 식당이나 카페 종업원들은 불친절하다는 오명을 안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내 요식업계 종업원들은 300,000명으로, 이들은 전반적으로 미소가 적고 고객에게 불친절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식당 고객 : "프랑스 판매원들이나 웨이터들은 별로 친절하지 않아요."
프랑스 식당 종업원들은 주 39시간 근로에 한 달 임금이 1400유로, 우리 돈 190만원 정도이며 여기에 약 50만원의 팁을 추가로 받습니다.
관계자들은 종업원들의 미소와 친절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는 종업원 임금을 고객들의 평가와 비례해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종업원들은 이를 달가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종업원) : "그렇게 되면 종업원들끼리 경쟁이 심해지고 불평등해질 것 같아요."
사실 프랑스에서도 고객들의 평가에 따라 종업원들의 임금을 차별화하도록 했지만 이를 실행하는 프랑스 식당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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