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0억 이상 아파트 3년 만에 34% 줄어

입력 2012.11.28 (10:28) 수정 2012.1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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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수가 수도권에서만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2009년 말과 현재의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비교한 결과 10억 원 이상 아파트 수가 3년 전 17만6천 가구에서 현재 11만6천 가구로 3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15만3천 가구에서 10만5천 가구로 4만8천가구가 줄었습니다.

구별로는 송파구에서 1만9천 가구 줄었고 강남구가 1만5천 가구, 양천구 7천 가구, 서초구 3천 가구 순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성남시, 과천시, 용인시 등에서 집값이 떨어져 2만2천 가구였던 고가 아파트 수가 1만 가구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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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10억 이상 아파트 3년 만에 34% 줄어
    • 입력 2012-11-28 10:28:58
    • 수정2012-11-28 17:22:08
    경제
10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수가 수도권에서만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2009년 말과 현재의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비교한 결과 10억 원 이상 아파트 수가 3년 전 17만6천 가구에서 현재 11만6천 가구로 3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15만3천 가구에서 10만5천 가구로 4만8천가구가 줄었습니다. 구별로는 송파구에서 1만9천 가구 줄었고 강남구가 1만5천 가구, 양천구 7천 가구, 서초구 3천 가구 순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성남시, 과천시, 용인시 등에서 집값이 떨어져 2만2천 가구였던 고가 아파트 수가 1만 가구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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