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중고등학교가 특정학교 합격을 자랑하는 홍보물을 게시하는 건 학벌 차별문화를 조성한다며, 각 시도 교육감에게 자제를 위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위는 학교가 나서서 특정학교 합격을 홍보할 경우 다른 학교에 입학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권위는 학력에 따른 차별이 개인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에 특정학교 합격에 대한 홍보물 게시 관행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권위는 학교가 나서서 특정학교 합격을 홍보할 경우 다른 학교에 입학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권위는 학력에 따른 차별이 개인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에 특정학교 합격에 대한 홍보물 게시 관행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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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특정학교 합격 홍보 자제 의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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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11:20:15
국가인권위원회는 중고등학교가 특정학교 합격을 자랑하는 홍보물을 게시하는 건 학벌 차별문화를 조성한다며, 각 시도 교육감에게 자제를 위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위는 학교가 나서서 특정학교 합격을 홍보할 경우 다른 학교에 입학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권위는 학력에 따른 차별이 개인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에 특정학교 합격에 대한 홍보물 게시 관행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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