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타이완, 모레 센카쿠 어업 협상 예비 접촉
입력 2012.11.28 (11:20)
수정 2012.11.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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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타이완이 모레 일본 도쿄에서 센카쿠 열도 주변의 어업권 협상 예비접촉을 갖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의 협상 쟁점은 북위 27도선 남쪽에서 상대 허가없이 조업할 수 있는 공동조업구역 설정과 고등어·전갱이·장어 등 어업 자원의 남획 방지 방안입니다.
양측은 앞으로 여러 차례 예비접촉을 가진 후 내년 본회담에서의 어업협정 조인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은 센카쿠 해역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쳐 어업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으며 양국 간 어업 협상은 2009년 2월에 중단된 후 3년 9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양측의 협상 쟁점은 북위 27도선 남쪽에서 상대 허가없이 조업할 수 있는 공동조업구역 설정과 고등어·전갱이·장어 등 어업 자원의 남획 방지 방안입니다.
양측은 앞으로 여러 차례 예비접촉을 가진 후 내년 본회담에서의 어업협정 조인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은 센카쿠 해역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쳐 어업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으며 양국 간 어업 협상은 2009년 2월에 중단된 후 3년 9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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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타이완, 모레 센카쿠 어업 협상 예비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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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11:20:17
- 수정2012-11-28 20:41:53
일본과 타이완이 모레 일본 도쿄에서 센카쿠 열도 주변의 어업권 협상 예비접촉을 갖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의 협상 쟁점은 북위 27도선 남쪽에서 상대 허가없이 조업할 수 있는 공동조업구역 설정과 고등어·전갱이·장어 등 어업 자원의 남획 방지 방안입니다.
양측은 앞으로 여러 차례 예비접촉을 가진 후 내년 본회담에서의 어업협정 조인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은 센카쿠 해역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쳐 어업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으며 양국 간 어업 협상은 2009년 2월에 중단된 후 3년 9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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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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