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심장병 발생 위험 4배 이상 높아
입력 2012.11.28 (13:07)
수정 2012.11.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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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당뇨 환자가 4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당뇨의 가장 큰 합병증이 심장병인데요, 당뇨 환자는 심장병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가느다랗게 보입니다.
10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 남성은 협심증으로 심장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유길준(협심증 환자) : "가슴이 운동할 때 따갑고 숨차고 숨이 많이 차고."
높은 혈당은 혈관에 독으로 작용해 혈관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악화시켜 심장병 위험을 높입니다.
당뇨를 앓는 기간이 길수록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10년 이상인 경우 심장병 발생 위험이 4.1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 합병증인 심장병은 당뇨 환자의 가장 큰 사망 원인입니다.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면 심장병 발생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주용(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 "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가 7.5 또는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기 쉬운 만큼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혈압은 140에 90 이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70 이하로 조절해야 합니다.
성인 10명 중 한 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고, 성인의 20%는 당뇨 전단계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당뇨 환자가 4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당뇨의 가장 큰 합병증이 심장병인데요, 당뇨 환자는 심장병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가느다랗게 보입니다.
10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 남성은 협심증으로 심장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유길준(협심증 환자) : "가슴이 운동할 때 따갑고 숨차고 숨이 많이 차고."
높은 혈당은 혈관에 독으로 작용해 혈관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악화시켜 심장병 위험을 높입니다.
당뇨를 앓는 기간이 길수록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10년 이상인 경우 심장병 발생 위험이 4.1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 합병증인 심장병은 당뇨 환자의 가장 큰 사망 원인입니다.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면 심장병 발생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주용(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 "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가 7.5 또는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기 쉬운 만큼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혈압은 140에 90 이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70 이하로 조절해야 합니다.
성인 10명 중 한 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고, 성인의 20%는 당뇨 전단계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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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환자, 심장병 발생 위험 4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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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13:07:08
- 수정2012-11-28 2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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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가 4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당뇨의 가장 큰 합병증이 심장병인데요, 당뇨 환자는 심장병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가느다랗게 보입니다.
10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 남성은 협심증으로 심장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유길준(협심증 환자) : "가슴이 운동할 때 따갑고 숨차고 숨이 많이 차고."
높은 혈당은 혈관에 독으로 작용해 혈관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악화시켜 심장병 위험을 높입니다.
당뇨를 앓는 기간이 길수록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10년 이상인 경우 심장병 발생 위험이 4.1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 합병증인 심장병은 당뇨 환자의 가장 큰 사망 원인입니다.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면 심장병 발생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주용(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 "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가 7.5 또는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기 쉬운 만큼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혈압은 140에 90 이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70 이하로 조절해야 합니다.
성인 10명 중 한 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고, 성인의 20%는 당뇨 전단계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당뇨 환자가 4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당뇨의 가장 큰 합병증이 심장병인데요, 당뇨 환자는 심장병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가느다랗게 보입니다.
10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 남성은 협심증으로 심장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유길준(협심증 환자) : "가슴이 운동할 때 따갑고 숨차고 숨이 많이 차고."
높은 혈당은 혈관에 독으로 작용해 혈관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악화시켜 심장병 위험을 높입니다.
당뇨를 앓는 기간이 길수록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10년 이상인 경우 심장병 발생 위험이 4.1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 합병증인 심장병은 당뇨 환자의 가장 큰 사망 원인입니다.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면 심장병 발생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주용(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 "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가 7.5 또는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기 쉬운 만큼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혈압은 140에 90 이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70 이하로 조절해야 합니다.
성인 10명 중 한 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고, 성인의 20%는 당뇨 전단계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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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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