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찰관을 사칭하며 재력가를 납치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40살 조 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0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경북 구미시의 피해자 집 근처에서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가짜 경찰관 배지를 보여주고 인터넷에서 산 수갑을 채워 납치한 뒤 30여 시간 동안 감금, 폭행해 몸값으로 6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경북 구미시의 피해자 집 근처에서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가짜 경찰관 배지를 보여주고 인터넷에서 산 수갑을 채워 납치한 뒤 30여 시간 동안 감금, 폭행해 몸값으로 6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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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사칭 납치 행각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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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13:56:36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찰관을 사칭하며 재력가를 납치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40살 조 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0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경북 구미시의 피해자 집 근처에서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가짜 경찰관 배지를 보여주고 인터넷에서 산 수갑을 채워 납치한 뒤 30여 시간 동안 감금, 폭행해 몸값으로 6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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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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