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적격 대출에 은행 BIS 비율 상승

입력 2012.11.28 (15:11) 수정 2012.11.28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의 9월 말 국제결제은행, 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4.09%로 3개월 전보다 0.26%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의 기본자본 비율도 11.03%에서 11.15%로 0.1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BIS 비율과 기본자본 비율은 은행의 자산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금감원은 환율하락과 주택담보 적격대출로 외화 대출의 원화 환산액이 감소하고 주택금융공사로 적격대출이 넘어가 위험 가중 자산이 줄어 지표가 좋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화 강세·적격 대출에 은행 BIS 비율 상승
    • 입력 2012-11-28 15:11:09
    • 수정2012-11-28 17:22:05
    경제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의 9월 말 국제결제은행, 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4.09%로 3개월 전보다 0.26%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의 기본자본 비율도 11.03%에서 11.15%로 0.1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BIS 비율과 기본자본 비율은 은행의 자산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금감원은 환율하락과 주택담보 적격대출로 외화 대출의 원화 환산액이 감소하고 주택금융공사로 적격대출이 넘어가 위험 가중 자산이 줄어 지표가 좋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