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섬에서 한글 적힌 선박서 시신 5구 발견
입력 2012.11.28 (15:12)
수정 2012.11.28 (2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일본 니가타현 사도 섬에서 한글 표기가 있는 목조 선박이 발견됐습니다.
길이 10미터의 이 목조 선박 안에서는 성인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 5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 시신 가운데 일부는 사후 1,2개월이 지나 백골화된 상태였으며 배 안에는 고기잡이용 어구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시신 가운데 여성이나 어린이가 포함돼 있지 않고 어구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탈북자이기 보다는 조업중에 조난당한 북한 어민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길이 10미터의 이 목조 선박 안에서는 성인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 5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 시신 가운데 일부는 사후 1,2개월이 지나 백골화된 상태였으며 배 안에는 고기잡이용 어구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시신 가운데 여성이나 어린이가 포함돼 있지 않고 어구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탈북자이기 보다는 조업중에 조난당한 북한 어민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섬에서 한글 적힌 선박서 시신 5구 발견
-
- 입력 2012-11-28 15:12:05
- 수정2012-11-28 20:34:00
오늘 일본 니가타현 사도 섬에서 한글 표기가 있는 목조 선박이 발견됐습니다.
길이 10미터의 이 목조 선박 안에서는 성인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 5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 시신 가운데 일부는 사후 1,2개월이 지나 백골화된 상태였으며 배 안에는 고기잡이용 어구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시신 가운데 여성이나 어린이가 포함돼 있지 않고 어구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탈북자이기 보다는 조업중에 조난당한 북한 어민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
-
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신강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