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뇌물수수 의혹’ 김광준 검사 구속기간 연장

입력 2012.11.28 (15:38) 수정 2012.11.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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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 부장검사의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이 김 검사의 구속기간을 연장했습니다.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김 검사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어 지난 26일 김 검사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 검사의 구속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김 검사는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 등에게 모두 9억 7천여만원의 부당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습니다.

한편 특임검사팀은 지난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던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을 어제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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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뇌물수수 의혹’ 김광준 검사 구속기간 연장
    • 입력 2012-11-28 15:38:27
    • 수정2012-11-28 17:28:51
    사회
김광준 부장검사의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이 김 검사의 구속기간을 연장했습니다.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김 검사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어 지난 26일 김 검사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 검사의 구속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김 검사는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 등에게 모두 9억 7천여만원의 부당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습니다. 한편 특임검사팀은 지난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던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을 어제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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