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최저술값제 도입을 통해 '폭음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영국 정부는 알코올 단위당 최저 술값을 0.45 파운드로 정해 위스키 값을 병당 최소한 12.6 파운드, 우리돈 2만 2천 원 정도 인상할 계획입니다.
내무부는 또 술 다량 구입 판촉 행사를 금지하고 알코올 면허 발급 시 보건 기준 신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주류판매협회는 단위당 최저 술값을 0.45 파운드로 정하면 소매 가격이 보드카 71%, 위스키 62% 등 평균 52%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알코올 단위당 최저 술값을 0.45 파운드로 정해 위스키 값을 병당 최소한 12.6 파운드, 우리돈 2만 2천 원 정도 인상할 계획입니다.
내무부는 또 술 다량 구입 판촉 행사를 금지하고 알코올 면허 발급 시 보건 기준 신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주류판매협회는 단위당 최저 술값을 0.45 파운드로 정하면 소매 가격이 보드카 71%, 위스키 62% 등 평균 52%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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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폭음과의 전쟁’ 나서…최저술값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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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16:42:26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최저술값제 도입을 통해 '폭음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영국 정부는 알코올 단위당 최저 술값을 0.45 파운드로 정해 위스키 값을 병당 최소한 12.6 파운드, 우리돈 2만 2천 원 정도 인상할 계획입니다.
내무부는 또 술 다량 구입 판촉 행사를 금지하고 알코올 면허 발급 시 보건 기준 신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주류판매협회는 단위당 최저 술값을 0.45 파운드로 정하면 소매 가격이 보드카 71%, 위스키 62% 등 평균 52%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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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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